CHALLENGE
클라이언트 제조 현장에서는 작업지시가 바뀌는 순간 해당 품번과 공정에 맞는 작업표준이 바로 표시돼야 했습니다. 이전 개정본이 남아 있거나 작업자가 단계를 건너뛰면 품질 이력과 실제 작업이 달라졌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 화면을 멈추는 것만으로는 원인과 조치, 재개 근거를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한 이유
클라이언트의 현장 적용을 가로막은 문제는 작업표준이 파일 서버와 인쇄물에 흩어져 있어 작업자가 품번과 공정에 맞는 최신 문서를 직접 찾아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정이 배포됐더라도 특정 작업장에 반영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웠고, 작업지시가 바뀐 순간 이전 화면이 남아 있을 위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서를 단순 전자화하지 않고, 작업지시와 설비 조건이 일치할 때만 승인된 최신 표준을 자동 표시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작업자가 단계를 확인한 기록과 이상 중지·조치·재개 근거를 같은 생산 사이클에 남겼습니다. 현장 화면의 동작과 품질 이력이 분리되지 않아야 클라이언트가 개정 적용 여부와 이상 대응 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지시·PLC 신호·승인 개정본을 연결해 공정 조건이 바뀌면 최신 작업표준으로 전환하고, 단계 확인과 이상 복구를 현장 사건으로 기록했습니다.
| 현장 과제 | 시스템에서 다룬 방식 |
|---|---|
| 구형 표준 표시 | 승인 상태와 적용 조건을 확인한 최신 개정본만 노출 |
| 단계 건너뛰기 | 8단계 순차 확인과 사이클 완료 기록 |
| 이상 후 임의 재개 | 이상 코드·조치 내용·복구 확인 후 재개 |
| 배포 상태 불명 | 작업장별 배포·확인·실패·복구 상태 추적 |
클라이언트 요청사항과 기획 방향
작업표준 문서를 화면에 띄우는 수준이 아니라, 현재 작업지시와 설비 조건에 맞는 승인본만 표시되고 이상 조치까지 품질 이력으로 남는 현장 흐름을 설계했습니다.
| 클라이언트 요청 | 이렇게 기획한 이유 | 해결 방식 |
|---|---|---|
| 품번이 바뀌면 최신 작업표준이 자동으로 열리게 하고 싶다 | 작업자가 파일을 직접 찾으면 구형 개정본이나 다른 품번을 열 위험이 있음 | 작업지시·공정·PLC 모델과 승인 개정 조건을 대조해 자동 전환 |
| 작업 단계를 빠뜨리지 않게 하고 싶다 | 화면 안내만으로는 실제 단계 확인과 완료 근거를 남길 수 없음 | 서버가 순서를 검증하는 8단계 확인과 사이클 완료 기록 구성 |
| 이상 조치와 재개 근거를 추적하고 싶다 | 신호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만으로 재개하면 원인과 책임 경계가 남지 않음 | 이상 코드·현재 단계·조치·관리자 확인·복구 신호를 충족한 뒤 재개 |
SOLUTION
클라이언트의 현장 작업과 관리 업무를 연결하기 위해 작업자용 터치 화면(HMI), 144개 작업장 관제, 작업표준 개정·승인 화면을 같은 데이터 위에 구성했습니다. MES는 생산 작업지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고, PLC는 설비의 모델·상태·이상 신호를 전달하는 제어 장치입니다. HMI는 두 조건을 읽어 적용 가능한 승인 표준을 선택하고, 작업자는 각 단계의 조건을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작업지시가 현장 화면으로 바뀌는 과정
MES에서 품번과 수량이 포함된 작업지시가 내려오면 시스템은 현재 작업장과 공정을 확인합니다. 동시에 PLC의 모델 코드와 설비 상태를 읽고, 두 조건에 맞는 작업표준 가운데 가장 최근에 승인된 개정본을 찾습니다. 승인되지 않은 초안이나 다른 품번의 표준은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건이 모두 맞으면 HMI에 8단계 작업 순서를 표시합니다. 작업자는 현재 단계의 토크·품질 조건을 확인하고 완료를 눌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앞 단계를 건너뛴 요청은 서버가 거절합니다. 품번이 바뀌면 이전 화면을 유지하지 않고 새 작업지시와 승인 표준을 다시 대조합니다.
작업 중 E-17 이상 신호가 들어오면 안내 화면을 즉시 멈추고 이상 코드와 현재 단계를 기록합니다. 신호가 사라졌다고 곧바로 재개하지 않습니다. 원인 분류, 조치 내용, 관리자 확인, PLC 정상 신호가 모두 남아야 재개 버튼이 열립니다. 이후에는 어느 사이클이 왜 멈췄고 어떤 조치 뒤에 다시 시작됐는지 관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흐름
PLC·MES·파일 배포는 각각 어댑터 계약으로 분리했습니다. 화면은 안전 PLC나 비상정지를 대체하지 않으며, 작업 안내와 품질 이력 관리 범위만 담당합니다.
작업장 준비 점수
관제 화면은 작업장이 표준 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됐는지 네 항목으로 설명합니다. 점수는 상태를 요약하지만 실제 시작은 네 필수 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 판단 항목 | 반영 비중 | 통과 기준 |
|---|---|---|
| 승인 개정본 | 30% | 품번·공정에 맞는 최신 승인본 존재 |
| PLC 신호 일치 | 25% | 모델 코드와 공정 조건 일치 |
| 작업지시 일치 | 25% | 유효한 지시와 현재 작업장 연결 |
| 배포 확인 | 20% | 대상 HMI의 최신 버전 확인 응답 |
예시 작업장은 92점이지만 배포 확인이 완료되지 않아 자동 표시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네 조건이 모두 통과된 100점 상태에서만 작업표준을 열고, 이후 E-17 같은 이상 코드가 들어오면 점수와 무관하게 즉시 표시를 중지합니다.
재개 조건
재개는 이상 코드 해제만으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원인 분류, 조치 내용, 관리자 확인, PLC 정상 신호가 모두 기록되어야 합니다. 재개 순간에는 중지 사건과 조치 ID를 현재 사이클에 연결해 이후 감사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장 HMI
- 작업지시에 맞는 최신 승인 표준 자동 전환
- 큰 글자·고대비·터치 영역과 8단계 순차 확인
- 토크·품질 조건, PLC 태그 근거, 완료 수량 표시
- 이상 등록, 표시 중지, 조치 입력, 복구 확인 후 재개
관제·관리
- 144개 작업장 상태와 3교대 비교, 14일 추세
- 작업표준·개정·단계·작업지시 전체 검색과 25·50건 페이지 이동
- 2페이지 이후 표준 상세·개정 편집·승인·배포 상태
- PLC 사건·현장 사건·관리자 감사 이력
BUILD
공장, 라인, 공정, 작업장, 작업표준, 개정, 단계, 작업지시, PLC 신호, 현장 사건, 교대 지표, 배포 상태를 관계형 데이터 구조로 구성했습니다. 정상 생산, E-17 이상, 원인 분석, 복구 조치, 승인 표준 전환이 서버에서 발생해 신호·사건·감사 로그에 함께 기록됩니다.
데이터를 현장 화면으로 푸는 방식
MES 작업지시와 PLC 태그를 공통 작업장 ID와 품번으로 정규화하고, 표준 선택기가 승인 개정본의 적용 조건과 대조합니다. HMI에는 선택된 표준과 현재 단계만 전달하고, 관제 화면에는 144개 작업장의 준비 항목과 마지막 사건을 집계해 보냅니다. 단계 확인은 서버에서 순서를 검증해 앞 단계를 건너뛴 요청을 거절합니다.
검증한 데이터 규모
| 데이터 | 규모 |
|---|---|
| 공장 / 라인 / 공정 / 작업장 | 8 / 24 / 72 / 144 |
| 작업표준 / 개정 / 단계 | 576 / 1,800 / 12,600 |
| 작업지시 | 2,160 |
| PLC 신호 | 50,400 |
| 현장 사건 / 감사 로그 | 36,000 / 3,600 |
| 교대 지표 / 사고 | 9,072 / 720 |
VALIDATION
- 자동 테스트 10건 통과
- 프로덕션 빌드 완료
- 단계 확인·자동 전환·이상 중지·조치 후 재개 확인
- 92점이지만 배포 확인이 없는 작업장의 자동 시작 차단 확인
- 2페이지 이후 작업표준 편집과 작업지시 상세 확인
- 144개 작업장 관제와 전체 사건 조회 확인
- 1440·1024·390px에서 콘솔 오류와 가로 넘침 없음
RESULT
| 현장 장면 | 기존에 생기던 문제 | 구축 후 처리 방식 |
|---|---|---|
| 표준 선택 | 작업자가 파일과 인쇄물에서 품번에 맞는 최신본을 직접 탐색 | 작업지시·PLC 조건과 일치한 최신 승인 개정본만 자동 표시 |
| 작업 단계 확인 | 단계 건너뛰기와 완료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움 | 서버가 8단계 순서를 검증하고 사이클별 확인 기록 보존 |
| 이상 후 재개 | 신호가 사라지면 원인과 조치 없이 다시 시작할 위험 | 원인·조치·관리자 확인·정상 신호가 모두 있어야 재개 |
144개 작업장, 1,800개 개정본, 50,400개 PLC 신호를 이용해 여러 라인과 교대에서 품번 변경·배포 실패·E-17 이상이 겹쳐도 승인 표준과 재개 조건이 유지되는지 확인했습니다.
비슷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이 방식은 조립뿐 아니라 검사, 설비 점검, 정비처럼 작업 조건에 따라 절차가 달라지는 현장에도 이어집니다. 최신 문서를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누가 어떤 순서로 확인했고 왜 중지·재개했는지 남겨야 하는 업무를 겨냥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고객사 실제 업무 요건을 바탕으로 설계한 결과물이며, 보안 정책에 따라 일부 화면만 공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