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 작성하던 중 다른 법인의 현황을 확인할 때
여러 법인의 일을 한 ERP에서 처리하다 보면, 자료를 입력하면서 다른 법인의 현황을 확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조회할 법인을 바꿔도 작성 중인 자료의 소속과 입력값은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기존 ERP에는 영업·고객, 생산, 구매·자재, 회계·정산 등의 업무 기능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이번 고도화에서는 담당자가 필요한 메뉴를 찾고, 원하는 법인의 자료를 조회하며, 입력 중인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화면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기능은 갖췄지만 메뉴를 찾기 어렵거나 여러 법인의 조회·입력을 함께 처리하는 ERP라면,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어디부터 개선할지 참고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SOLUTION · 보는 자료와 작성하는 자료의 기준을 나누다
조회 법인은 지금 볼 자료의 범위입니다. 작성 법인은 입력 중인 자료가 속할 곳입니다. 조회를 바꿔도 작성 중인 자료의 소속은 유지합니다.
화면 상단에서 법인을 고르면 목록과 대시보드는 그 범위에 맞게 바뀌도록 했습니다. 작성 폼에서 고른 법인과 입력값은 이 조회 조건과 분리했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다른 법인의 자료를 확인해도 입력 중인 값이 덮어써지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BUILD · 업무를 찾는 순서와 화면 안의 역할을 정리하다
먼저 업무를 고르고, 관련 메뉴로 들어가도록
상단에서 영업·고객, 대리점·서비스, 회계·정산, 생산, 구매·자재를 고르면 왼쪽 메뉴가 해당 업무를 따라가도록 재배치했습니다. 공지·리포트·자료함은 공통으로 접근하고, 기준정보·인사·계정·권한은 관리 영역에 모았습니다.

메뉴 위치가 바뀌어도 기존 주소와 권한 연결은 유지했습니다. 사용하던 북마크와 기존 화면으로 계속 접근할 수 있으며, 좁은 화면에서는 업무·법인을 드롭다운으로 선택하게 했습니다.
보안 정책으로 확대가 제한됩니다
선택한 법인의 현황을 같은 기준으로 보도록
법인 선택은 상단의 공통 조회 조건으로 연결했습니다. 대시보드의 매출·계약·생산·서비스 현황과 기존 법인 필터가 있는 관련 목록이 선택한 범위를 보도록 했습니다. 공지와 문서 양식처럼 함께 사용하는 자료는 공통 정보로 구분했습니다. 조회 선택은 기존 접근 권한을 넓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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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를 바꿔도 입력 중인 값은 유지하도록
생산 직접 등록·신규 정산·발송 문안 작성 폼에 이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상단의 조회 법인을 바꾸더라도 폼에서 선택한 법인과 작성 내용은 유지됩니다. 한 화면 안에서 자료를 조회하는 일과 입력하는 일이 서로 영향을 주지 않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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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DATION · 바꾼 부분과 이어 쓴 부분
개선한 부분은 업무별 메뉴, 상단 법인 선택과 관련 화면의 연결, 새로고침·이동 후 조회 선택 복원, 조회를 바꿔도 작성 값을 유지하는 동작입니다.
유지한 부분은 기존 메뉴 주소와 권한 체계, 영업·생산·정산의 업무 처리와 데이터 구조입니다. 이 기능들을 이어 쓰면서 메뉴와 조회·작성 흐름을 개선했습니다.
코드와 기존 검증 기록에서는 메뉴·권한, 법인 조회와 선택 복원, 조회 변경 시 작성 폼의 법인 유지 동작을 확인했습니다. 고객 운영 도입, 외부 발송·정산 실행, 업무 시간 절감 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아닙니다.
RESULT · 한 가지 입력 업무를 끝까지 따라가 보다
ERP 개편을 검토한다면 담당자가 자주 입력하는 업무 하나를 골라 시작부터 끝까지 따라가 보세요. 어느 메뉴로 들어가는지, 입력 중 어떤 자료를 함께 확인하는지, 조회 조건을 바꿀 때 무엇이 유지돼야 하는지를 적어보면 개선할 지점이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같은 화면에서 다른 법인의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면, 바뀌어야 할 조회 결과와 남아 있어야 할 작성 값을 먼저 나눌 수 있습니다. 그 구분을 메뉴와 화면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ERP 고도화의 핵심입니다.



